일상 #2

aboutMe 2016. 5. 23. 22:08

요즘엔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.


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가지고 가공하고 어떤 결과를 도출하고 싶어서 뭘해야할까라는 고민도 하고 있고,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더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도 뭔가를 하고 있는데 진도가 잘 안나가네요.


Docker로 Nginx, Tomcat, Spring Boot 이미지 만들어서 Restful API 구현을 하고자 하는데 서버쪽 백그라운드가 부족한지라 여러 블로그를 보면서 접근해 나가고 있습니다. 최근엔 구글 IO가 개최되어서 Android N Preview에 대한 발표가 나오고 여러 기술들이 선보여서 또 이 부분을 팔로우업해야 하네요. ConstraintLayout, Expresso recorder등은 꼭 스터디를 해야겠습니다.


자바 멀티 쓰레딩 부분에서 com.util.concurrent.locks 패키지에 대한 지식이 좀 취약한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좀더 공략해 볼까 합니다. 자바에서 concurrent programming을 위한 락킹 메커니즘으로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정작 모니터에 대한 insight가 좀 부족한거 아닌가 되집어 보렵니다.


시간날 때 마다 확률/통계 학습 사이트에 가서 학생 때 공부한 부분을 여유를 가지고 보니 참 꿀잼입니다. 여러 확률 분포를 언제 쓸지 상기하고 통계 결과를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서 보는건데 정리가 좀 되면 나중에 블로그 포스트라도 써야겠네요. 


RxJava도 스터디해서 MVC, MVP, MVVC 등등 안드로이드 앱 아키텍쳐에 대한 스터디도 해야겠습니다. Dagger2 하고 연동하면 앱 구조 잡는건 거의 끝날 것  같은데요. 요샌 너무 이것저것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할게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. 


에고 회사 팀내에서 코틀린을 한 분이 발표하셔서 쓸지말지 투표를 했는데.. 개인적으로 코틀린을 안썼으면 좋겠습니다. RetroLambda와 com.util.stream을 오픈소스(병렬 처리는 안되어 있는것으로 아네요)로 만든게 있는데 그거 이용하면 자바로도 코드 간결하게 구현할 수 있는데 굳이 코틀린까지 배워야할까 생각이 드네요. 특히나 국내는 자바언어가 평정했다고 봐도 무방해서 코틀링 배워봤자 자바로 구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코틀린으로 구현하는 것 밖에.. 코틀린 개발자에 대한 수요도 거의 없는것 같구요. 그럴 시간에 자바에 대한 insight를 넓히거나 앱 개발에 대한 최신 트렌드 스터디가 더 보탬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.  차라리 언어를 스터디할려면 자바스크립트가 나을텐데 말이지요.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만 알아도 모바일, 서버 프론트 엔드, 백 엔드 다 잡을 수 있는건데. 에휴.. 이직까지 고민되는 하루였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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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제이제이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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